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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키코는 ‘일본 전자전 2014(CEATEC JAPAN 2014)’에 참가, 최신 디스플레이를 출품했다고 7일 밝혔다.스마트 미러시스템으로는 업계 최초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사이니지 인증’을 통과한 스마트미러 사이니지(Smart Mirror) ‘미르4K(MIR 4K)’와 투명디스플레이 냉장고 시리즈, 3D 홀로그램(3D Hologram) 등을 선보였다.7∼11일 도쿄에서 진행되는 일본 전자전은 최신 디스플레이, 전자부품, 디바이스, 디지털네트워크 등의 최신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다.
‘미르4K(MIR 4K)’는 베젤사이즈를 6mm로 최소화하고 스크류 없는 기술 NHNS(No Hole, No Screw)를 적용했다. 거울을 보면서 숨겨진 디지털 사이니지(DID)를 통해 현재 시간이나, 날씨 등의 일상정보를 볼 수 있고 근접센서나 키넥트를 활용해 미용실 등에서 영화나 관련 정보를 미용하는 중에도 관람이나 검색할 수 있는 제품이다.투명디스플레이 냉장고(Transparent Cooler) ‘아이스4K 쿨러’는 기존의 일반 LCD 제품 대비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며 원격제어 가능한 ‘스마트 안드로이드 시스템’도 탑재해 사용자들의 편리성을 강화했다
키오스크코리아는 3D 입체 홀로글래픽 시스템이 적용된 3D 홀로그램(3D Hologram)도 선보였다.키오스코리아 관계자는 “당사 기술력을 일본은 물론 해외 바이어에게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 “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사용이 가능하고, 홍보를 위해 주목을 받을 수 있는 최상의 상품들을 알리겠다”고 말했다